청대(清代)건물로 구급(區級)문물보호단위이다. 북쪽에 자리잡고 남쪽을 바라보는 이 건물은 내부는 미륵전,대웅보전, 삼성전, 지장전, 원통전, 염불당, 등 6개의 불전과 장경루 등 동쪽과 서쪽의 사랑채인 상방(廂房)으로 구성되었다. 남송 시기는 함허관(涵虚館), 원대(元代)초기는 가사(家祠), 후에 역관(驿館)으로 고쳤다. 청(清)건륭연간 현단전(玄坛殿)을 시건(始建)하였으며 현존 건물은 도광(道光)15년(1835년)에 중건(重建)한것이다. 1934년에 불교거사림으로 불리게 되었고 1988년에 원상 복구를 통해 현재의 모습으로 재건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