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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도

게시:2017-06-15 보기: 저자:天一阁月湖

       월도는 월호동안의 국화주와 죽서사이에 위치해 있다. “밝은 달 바닷가의 뭍 비추는데 푸른 파도 가을 속에서 맴도네”. 월도에는 옛적에 뇌가교의 송씨, 주야방의 소씨, 영녕항의 비씨, 화과원묘, 신천연당, 건비교의 송씨 등 가문의 유적이 남아 있었다. 월도에 존재했던 칠목장군묘는 남송초년 강왕 조구가 금나라 군대에 쫓겨 명주(닝보)까지 왔을 때 그를 구하기 위해 희생된 7명의 목동을 기리기 위해 지은것이다. 조구와 관련된 또 하나의 건물은 화과원묘로서 이 묘는 조구를 경호하여 명주까지 왔던 두개장군을 기리기 위해 지은 것인데 사호가 저택내 뜰악의 토지신을 기리기 위해 지은 묘라는 설도 있다. 화과원의 북쪽과 잇닿은 양씨 저택은 민국시기 닝보 교육계의 명류였던 양국정의 자택으로서 지금은 해서(월호) 미술관으로 사용되고 있다. 월도에는 지금 화과원묘, 양씨 저택, 오씨 사당, 동북각의 은행나무로 구성된 원사림이 남아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