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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정

게시:2017-06-15 보기: 저자:天一阁月湖

       유정은 네개 주(洲)중의 하나로 월호에서 가장 일찍 형성된 명소이다. 북송의 천희5년(1021년), 승려였던 온진이 유정에 동동동교와 동동서교 두개의 다리를 지었는데 지금은 각각 육전교와 상서교로 불리고 있다. 그뒤 군수였던 전공보는 수로를 다스리고 언제를 쌓았으며 언제에 화목을 심고 중낙정을 지어 “중낙에는 정자가 새롭게 들어서고 주랑에는 수려한 경치가 널려있고 세워진 다리는 언덕에 좌우한” 아름다운 경치를 이루었으며 이 지역으로 하여금 “노닐며 경치 구경하기는 봄과 여름철이 가장 좋구나. 선비와 처녀들 함께 모여 노래부르니 허투른 날 없어라”라는 시구에 보여진 것처럼 유원을 위한 최적지로 되게 했다. 전공보는 시를 지어 화답하기를 희망했는데 사마광, 왕안석 등이 이에 응해 한때 큰 인기를 불러왔다. 40년이 지난 뒤로부터는 십주의 으뜸이라는 명성을 떨치기 시작했다. 유정은 옛적부터 지금까지 중낙정, 일노당, 함허관, 하비감사, 사명역, 사의루, 수운정, 민국공 사당, 관제묘 등 유적을 남기고 있으며 지금은 하비감사, 불교 거사림, 관제묘, 영주 접무방 등 건물이 남아있고 지금도 월호 남북을 잇는 교통요로로 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