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북각

게시:2017-05-03 보기:
       원래 청나라 말기 학자였던 서시동(1814년-1873년)의 세번째 장서루로서 후에 여기로 옮겨온 것이다. 서씨는 자가 정우, 호는 유천으로 어려서부터 독서와 장서를 즐겼다. 그의 장서경력은 파란만장했지만 초심만은 변하지 않았다. 그가 모아둔 책들은 거개 닝보 당지의 문헌으로 한때 크게 이름을 날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