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곽
천일각·월호 관광지는 천일각 박물관과 월호를 포함한 두 곳의 명소로 구성되었다.관광지의 핵심구역 면적은 약  1제곱 킬로미터로 각급 문물보호단위와 문물보호대상이 50여 군데나 되며  3개의 국가급 중점 문물보호단위가 있다....
아름다움
  • 존경각2017-06-15

    중국은 역대로 경학을 중시했는바 각 성, 군과 현학에서는 모두 존경각을 세워 관련 경전을 소장하는데 썼다. 이 존경각은 원래 닝보부학내에 있었는데 청나라 광서 연간에 재건된 복식지붕 구조의 건물이다. 1935년 닝보의 지방인사들이 자금을 모아 천일각을 보수할 때 여기로 옮겨 왔으며 이때부터 관변측의 장서루와 개인들의 장서루가 병립하는 경관을 이루게 되었다.

  • 동원2017-06-15

    천일각의 동남쪽에 위치한 동원은 약 6천제곱미터의 부지면적 규모이다. 1959년부터 땅을 고르고 대나무를 심었고 석조 정자, 철조 소와 석조 호랑이를 옮겨와 원림의 모습을 갖추기 시작했다. 1974년에는 수집한 69장의 비석을 담벽내에 박아넣었다. 1982년 동원에 대한 확건공사를 진행하면서 땅을 파 못을 만들고 바위를 쌓아 산을 만들었으며 원림을 둘러싸고 홀을 만들었다. 또 청나라말기 건설된 두채의 건물도 옮겨왔다. 이러한 공사는 1986년에 완공되

  • 수북각2017-06-15

    원래 청나라 말기 학자였던 서시동(1814년-1873년)의 세번째 장서루로서 후에 여기로 옮겨온 것이다. 서씨는 자가 정우, 호는 유천으로 어려서부터 독서와 장서를 즐겼다. 그의 장서경력은 파란만장했지만 초심만은 변하지 않았다. 그가 모아둔 책들은 거개 닝보 당지의 문헌으로 한때 크게 이름을 날렸다.

  • 남원2017-06-15

    천일각의 서남쪽에 위치한 남원은 3400제곱미터의 부지면적 규모다. 원내의 주된 경관은 물로서 물과 햇빛이 어울려 어른거리고 못가에는 쌓아놓은 돌들이 영롱하다. 옹근 원림내는 시냇물과 바위가 산뜻하게 어울리고 누각들이 청아함을 자랑하고 있어 보는 이들로 하여금 그윽하고 안일하며 청담한 감을 느끼게 한다. 원내에는 청나라때 닝보의 장서가였던 서시동의 수북각과 노지(盧址)의 포경청을 옮겨다 놓았다.

  • 마작 발원지 진열관2017-06-15

    마작은 중국 게임문화를 집대성한 놀이라 할수 있다. 마작은 원래 마조패, 주사위와 송나라시기의 32장의 선화패가 화합되어 이루어진 것으로서 정합, 유전과 발전과정이 모두 닝보와 밀접히 연관된다. 지금 마작의 발명자인 진정열 선생의 가족 사당은 “마작의 역사와 문화”, “마작과 닝보”, “세계각지의 마작패 전시” 3개 전시구역으로 나뉘어 있으며 중국식, 서양식 두개의 게임실과 게임조각물을 곁들여 관객들에게 마작의 역사발전과 맥락, 연원을 보여주고 있는데

  • 화교청2017-06-15

    닝보의 꽃가마는 만공교라고도 불리는데 정예한 가공으로 이름났다. 전시된 꽃가마는 목조각물로서 옻칠을 하고 금박을 입혔으며 꽃묶음으로 아름답게 장식되었다.전하는데 의하면 남송시기 소강왕 조구가 금나라 병사들에게 쫓기워 여기로 왔을 때 닝보 어느 마을의 처녀가 구해주었다고 한다. 위험에서 벗어난 뒤 강왕은 이듬해에 처녀를 왕궁에 맞아들일 것을 약속했다. 하지만 두 사람이 약속한 암호가 누설되었기에 조구는 칙명을 내려 절강성 동부의 처녀들은 모두 책봉을 받을